진실의 창(Truth Window)

2025년 2월 6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강선영 국민의당 의원 간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설전의 발단과 경과 발단 상황용혜인 의원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질의 과정에서 "수방사령관씩이나 돼서"라는 표현 사용계엄령의 적법성 판단에 대한 질의 중 발생한 사건 주요 질의 내용용혜인 의원: "법률전문가인, 검찰총장 출신 윤 대통령이 계엄이 적법하다고 판단해서 본인은 적법하다고 판단한 거냐"이진우 전 사령관: "그런 부분도 있다"고 답변 설전 과정강선영 의원이 "수방사령관씩이라니!"라며 반발"야!"라는 부적절한 호칭 사용양측 의원 간 고성과 설전 발생 중재 및 후속 조치 여당 간사의 중재한기호 국민의힘 간사가 상황 설명 및 중재 ..

2025년 2월 4일,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증언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핵심 증언과 논란 곽종근 전 사령관의 주요 증언12.3 내란 사태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진입 지시 받음작전 수행 중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사실 확인MBC 공개 옥중 노트를 통한 추가 증언 임종득 의원의 '회유 음모론' 제기김병주 의원 유튜브 출연 관련 의혹 제기박범계 의원과의 면담을 문제 삼음공익신고자 추천 관련 의혹 제기구체적 증거 없이 과거 상하관계만을 근거로 제시 민주당의 반발김병주 의원: "3성 특전사령관이 회유 대상이냐" 강력 반발부승찬 의원: 임종득 의원과의 격렬한 설전"군 모독" 논란 제기 곽종근 전 사령관의 입장"누구의 사주나 요구 없이 스스..

헌법재판소 5차 변론: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증언과 윤석열 대통령 측의 공방 2025년 2월 4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7시간에 걸친 치열한 공방 끝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요 증언 내용 1) 홍장원 전 차장의 증언12·3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 받음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14~16명의 정치인(이재명, 한동훈 등) 체포 명단 접수체포 명단을 보고 "뭔가 잘못됐다"고 판단2) 경질 관련 진술조태용 국정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경질이 윤 대통령의 뜻이었다고 이해했다고 증언윤석열 대통령 측 반박 1) 통화 목적 해명계엄 관련이 아닌 간첩수사에 대한 통화였다고 주장조태용 국정원장 미국 출장 중 "원장이 부재중이니 국정원을 잘 챙기라..

최근 주말 동안 부산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세이브코리아'라는 개신교계 단체가 주최한 이 집회는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찰 추산에 따르면 약 1만 30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집회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참여도 이끌어냈으며, 이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이 확산된 결과로 보입니다.집회의 특징 및 확산다양한 참여층: 이번 집회에는 2030 청년층과 여성들도 상당수 참여했으며, 이는 과거 보수층의 집회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명 유튜버와 강사들의 영향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유명인의 참여: '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진 전한길 씨는 유튜브를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며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

2025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화폰을 통해 통화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비화폰의 역할과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내란 사태의 전말을 명확히 확인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열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비화폰의 역할과 통화 내역:비화폰은 수발신 내역을 기록하지만, 음성이 암호화되어 도감청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2.3 계엄 당시, 김용현 장관과 이상민 장관은 비화폰으로 통화를 통해 계엄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금 어디냐", "몇 시쯤 도착하냐"고 물었고, 이상민 장관은 "8시쯤 서울에 도착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후, 이상민 장관은 대통령실에 도착하여 다른 장관들과 합류했습니다. 이들 모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