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씨가 주도하는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에서 정체가 불분명한 수익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집회 현장에 설치된 알뜰폰 판매 업체 부스와 공개적인 헌금 요구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광화문 집회 속 수상한 '초록 텐트'… 집회 한복판에 등장한 '초록 텐트'의 정체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는 초록색 천막이 눈에 띕니다. 천막에는 알뜰폰 판매업체 '퍼스트 모바일'이라고 적혀 있으며, 노란색 조끼를 입은 직원들이 집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호객행위를 펼칩니다.직원들은 "통신사만 이동하면 첫 달은 무료",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학교 들어가는 아이들에게 KT 알뜰폰을 추천", "보이스피싱 피해 시 300만 원 보상"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가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