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연휴 기간 중에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한 고객들에 대해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난 5월 3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SK텔레콤의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해외 로밍 고객 완전 보호 약속SK텔레콤은 이번 브리핑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해외에 출국한 고객들의 피해를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섭 PR센터장은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이번 사고로 인한 불법 유심 복제 피해가 발생했다면 SK텔레콤의 귀책 사유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며 "법적으로도 당연히 책임이 따른다"고 강조했습니다.류정환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