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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6

린샤오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500m 금메달로 감동의 눈물(ps: 임효준은 왜 린샤오쥔이 됬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500m 쇼트트랙 금메달을 획득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중국으로 귀화한 후 첫 동계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은 린샤오쥔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녔습니다. 그는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41초1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린샤오쥔 선수는 경기 후 중국 팬들과 코칭 스태프의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펜스 위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고, 이는 그가 겪어온 어려움과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순간이었습니다.박지원(서울시청)과 장성우(고려대)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박지원 선수는 린샤오쥔에게 다가가 등을 두드리며 축하의 ..

사회 2025.02.09

대구에서 발생한 10대 무면허 운전 사고: 렌터카 돌진으로 70대 여성 중상

최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는 10대 청소년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사건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0대 무면허 사고로 70대 중상 영상 바로가기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사고는 2월 7일 오전 11시 25분경, 대구 중구 남문시장 교차로에서 발생했습니다. A(19)씨가 몰던 K5 승용차는 인도와 서점으로 돌진해 서점의 유리창을 부수고 멈춰섰습니다. 이로 인해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70대 여성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와 함께 있던 동승자도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무면허 운전과 경찰 조사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

사회 2025.02.08

여교사에게 성적 발언한 남 중학생 사회봉사 처분 불복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은 여교사에게 부적절한 성적 발언을 한 남자 중학생 A군이 사회봉사 처분에 불복하여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A군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 사건은 A군이 2023년 11월 수업 중 여교사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이었습니다.사건 경과부적절한 발언: A군은 수업 중 여교사 C씨에게 "성기가 섰다"는 부적절한 말을 반복하여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권보호위원회에 회부되었고, 사회봉사 3시간 처분을 받았습니다.소송 제기: A군 측은 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학교의 사전 통지 부족으로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었고, 발언도 '썼다'로 말한 것을 교사가 '섰다'로 잘못 들었을 뿐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사회 2025.02.03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고발 유서 발견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한 유서가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요안나는 9월 15일 자신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28세.직장 내 괴롭힘 내용:유서에는 오요안나가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021년 5월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오씨는 이듬해 3월부터 괴롭힘을 겪었다고 합니다. 유서에 따르면, 선배 기상캐스터는 오씨의 실수를 뒤집어씌우거나, 기상 정보 정정 요청에 대해 비난하는 등의 괴롭힘을 했습니다.오씨의 카카오톡 대화에서는 한 기상캐스터가 퇴근 시간을 넘겨 회사로 호출하거나 퇴근을 막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또한, 오요안나가..

사회 2025.01.28

설맞이 무료급식 봉사: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

설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봉사자들은 5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한 이번 봉사는 세대 간의 연대를 보여주며,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희망을 선사했습니다.봉사 현장 이야기:23일 아침, 봉사자 24명이 모인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북적였습니다. 그 중 외조부모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한 가족은 용인시 수지구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주방장의 지시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점심 식사를 준비했습니다.봉사자들은 양파 껍질을 까고, 대량의 콩나물을 세척하며 재료 손질을 했습니다. 500인분의 콩나물은 대형 싱크대를 가득 채웠고, 많은 양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식재료 준..

사회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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