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하면서 미국 내 불법 체류자 단속이 강화되었습니다. '국경 차르' 톰 호먼은 범죄 경력 유무와 관계없이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고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존에 금지되었던 학교, 교회, 병원과 같은 '민감한 구역'까지 단속 대상에 포함되어 논란이 예상됩니다.단속 강화 정책과 그 배경톰 호먼은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를 우선 단속 대상으로 하지만, 범죄 경력이 없는 경우라도 현장에서 적발되면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피난처 도시'에서는 이러한 부수적인 체포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포된 불법 체류자는 구금 후 본국 또는 제3국으로 추방될 예정입니다.민감 구역 단속 재개에 대한 우려학교, 교회, 병원과 같은 민감한 구역에서의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