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천년고찰 의성 고운사, 화마에 휩싸이다...대웅전만 남고 전소, 문화유산 '소실' : 복구계획

펜의 칼날(PenBlade) 2025. 3. 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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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 대표적인 사찰이자 천년고찰인 고운사가 2025년 3월 2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대부분의 건물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라 시대에 창건된 고운사는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의성 산불, '천년고찰' 고운사 덮쳤다…신도들 눈물로 기도 [자막뉴스] / 채널A

 

🔥 주요 피해 현황:

  • 전체 건물 30동 중 9동만 남아: 대웅전과 일부 현대식 건물만 부분적으로 남고, 대부분의 전각이 전소
  • 보물 지정 건물 소실: 연수전과 가운루 등 국가지정 보물 완전 소실
  • 문화유산 대피: 보물 석조여래좌상 등 유형문화유산은 경북 각지로 이송되어 안전하게 보관

 

🙏 인명 피해는 없어 다행:

화재 당시 고운사에 머물던 스님들은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복구 계획:

화재 직후, 진우 스님 등 관계자들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빠른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의성 고운사 산불은 한국 불교 역사와 문화유산에 큰 손실을 입혔습니다. 하루빨리 복구되어 아름다운 고운사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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