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학여고 화재(불): 안전 점검과 재건축 논의

 

2025년 2월 15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무학여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큰 충격을 주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는 급식실이 위치한 별관 건물에서 시작되었으며,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 중 9대가 전소되고 2대가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 무학여고에서 불...큰 불길은 잡혀

 

화재 발생 및 진압 과정:

• 발생 시간: 2025년 2월 15일 오후 1시 30분
• 진압 시간: 약 2시간 만에 진화 완료
• 소방 대응: 소방관 108명과 소방차 30대가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재 신고 후 9분 만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고, 오후 3시 50분에 진화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피해 상황:

• 건물 및 차량 피해: 화재로 인해 별관의 일부가 소실되었고, 주차장 차량의 피해가 컸습니다.
• 화재 원인 조사: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초기 조사 결과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누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책 및 후속 조치:

• 학사 일정 및 급식: 서울시교육청은 화재 이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학사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되 급식은 운반 급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안전 점검 및 재건축: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건축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학교 공동체에 큰 충격을 주었으나, 인명 피해가 없었던 점이 위안이 됩니다. 향후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신속히 이행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