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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개요
기획재정부가 6월 20일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2024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으며, 성과급 지급과 기관장 인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평가입니다.
📈 전체 평가 현황
- 평가 대상: 87개 기관 (공기업 32개 + 준정부기관 55개)
- 평가 기간: 2024년 1월~12월 실적
- 발표일: 2025년 6월 20일
기획재정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발표
www.moef.go.kr
🏆 등급별 분류 결과
📊 등급 분포 (총 87개 기관)
등급평가기관 수비율
S (탁월) | 90점 이상 | 0개 | 0% |
A (우수) | 80~90점 미만 | 15개 | 17.2% |
B (양호) | 70~80점 미만 | 28개 | 32.2% |
C (보통) | 60~70점 미만 | 31개 | 35.6% |
D (미흡) | 50~60점 미만 | 9개 | 10.3% |
E (아주미흡) | 50점 미만 | 4개 | 4.6% |
🔍 주요 특징
- S등급 부재: 3년 연속 탁월(S) 등급 기관 없음
- 낙제점 기관: 13개 기관이 D·E등급으로 성과급 지급 불가
-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 유지
🥇 A등급(우수) 기관 명단 (15개)
🏭 공기업 (9개)
- 한국전력공사 (한전)
- 한국수력원자력
- 한국남동발전
- 한국남부발전
- 한국동서발전
- 한국전력기술
- 한전KPS
- 대한석탄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
🏢 준정부기관 (6개)
- 국민연금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 한국무역보험공사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한국가스안전공사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발표, 한전 국민연금 포함 15개 기관 A등급·HUG 사장 해임 건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발표, 한전 국민연금 포함 15개 기관 A등급·HUG 사장 해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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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제점 기관 (D·E등급, 13개)
❌ E등급 (아주미흡, 4개)
- 우체국금융개발원
-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 2년 연속 D등급으로 기관장 해임 건의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
- 한국감정원
⚠️ D등급 (미흡, 9개)
- 공기업 6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가스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 준정부기관 3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석유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정부 경영평가 '낙제점'…올해도 S등급 '0곳' - 머니투데이
13개 공공기관이 정부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
news.mt.co.kr
지난해 공공기관 13개곳, 성과급도 못 받는 ‘낙제점’ 평가...우체국금융개발원 등 4곳 최하위
지난해 공공기관 13개곳, 성과급도 못 받는 낙제점 평가...우체국금융개발원 등 4곳 최하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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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급 지급 기준
🎁 성과급 지급률
공기업
등급기관장상임이사·감사직원
S등급 | 150% | 120% | 350% |
A등급 | 100% | 80% | 250% |
B등급 | 75% | 60% | 200% |
C등급 | 50% | 40% | 150% |
D·E등급 | 지급 없음 | 지급 없음 | 지급 없음 |
준정부기관
등급기관장·상임이사·감사직원
S등급 | 90% | 250% |
A등급 | 60% | 200% |
B등급 | 45% | 150% |
C등급 | 30% | 100% |
D·E등급 | 지급 없음 | 지급 없음 |
💡 특별 인센티브
- 직무급 도입 최우수 6개 기관: 2026년 경영평가 가산점 2점 부여
-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인천국제공항공사
🔍 평가 기준 및 방법
📋 평가 지표 구성
- 주요사업 성과 (40%)
- 경영효율성 (25%)
- 국민 및 고객 만족도 (20%)
- 정부정책 및 사회적 가치 (15%)
⚖️ 절대평가 시스템
-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
- 각 등급별 점수 구간 설정
- 기관 간 직접 경쟁 방식 폐지
📅 후속 조치 및 일정
🎯 즉시 조치
- 성과급 지급: C등급 이상 기관 대상 차등 지급
- 기관장 해임 건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관장
- 당기순손실 공기업: 임원 성과급 25% 자율반납 권고
🔄 향후 계획
- 2025년 경영평가: 편람 확정 및 시행 준비
- 직무급 확산: 성과 우수기관 중심 단계적 도입
- 평가 시스템 개선: 지속적인 제도 보완
💼 주요 기관별 상세 결과
🌟 우수 성과 기관
-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안정 공급 및 탄소중립 추진 성과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서비스 개선 및 기금운용 성과
-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안전 운영 및 청정에너지 생산
⚠️ 개선 필요 기관
- 주택도시보증공사: 2년 연속 D등급으로 경영진 쇄신 필요
- 한국철도공사: 안전사고 및 경영효율성 개선 과제
- 한국가스공사: 에너지 전환 대응 및 수익성 개선 필요
📈 분석 및 전망
👍 긍정적 측면
- 안정적 운영: 대부분 기관이 보통 이상 등급 유지
- 성과 차등화: 명확한 성과급 차등 지급으로 동기부여
- 책임경영: 부실 기관에 대한 강력한 후속조치
🤔 개선 과제
- S등급 부재: 3년 연속 최고 등급 기관 없어
- 양극화 심화: 우수기관과 부실기관 간 격차 확대
- 공공성 vs 수익성: 평가 기준의 균형 필요
🔮 향후 전망
-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및 디지털 혁신 평가 비중 확대
- 사회적 가치: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 강화 요구
- 성과 연동: 평가 결과와 기관 운영의 연계성 강화
이번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는 코로나19 이후 안정화 단계에서 각 기관의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분야 공기업들의 강세와 일부 기관의 지속적인 부진이 대조를 이루고 있어, 향후 공공기관 운영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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